비전공자의 콘크리트 기능사 필기 시험 후기
먼저 본인은 전혀 토목이나 건설과는 관련이 없는 쪽의 공부를 해왔다. 그리고 그럴 일도 없을 것이란 기대(?)로 지금까지 살아왔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선택의 폭은 점점 줄어들었고 주변의 권유로 콘크리트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선택은 갑작스러웠던 만큼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고 지인을 통한 어떤 정보도 기대할 수 없었다. 그래도 자격증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적었다. 블로그의 그 흔한 후기 글이 세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고 그것조차도 수험자에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정보들 뿐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불안해했던 것보다 필기 통과는 쉬웠다. 콘크리트 기능사란? 콘크리트 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
2021.04.27